지구의 날 기념, ‘그린 톡톡(Talk Talk) 콘서트’ 19일 열려

지구의 날 기념, ‘그린 톡톡(Talk Talk) 콘서트’ 19일 열려

세계자연보호기금(WWF) Earth Hour한국사무소 공동주최

각 분야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계자연보호기금(WWF) Earth Hour 한국사무소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환경부가 공동주최하는 ‘2013 그린 톡톡(Talk Talk) 콘서트’가‘ 오는 4월19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에서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여 기후변화주간(4월18일~4월24일) 동안 전국 16개 시·도에서 진해하는 주요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온 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을 ‘내가 먼저’ 실천한다는 대학생들의 의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활성화하고 기후변화를 주제로 강연자와 대학생 참여자들이 함께 토크를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의 인식 제고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종현 세계자연보호기금(WWF) Earth Hour 한국사무소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는 지구에 사는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꾸준한 실천을 한다면 더 많은 이들이 기후변화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그린 톡톡 콘서트는 대학생들과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이야기하면서 지구환경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욱 소장,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 남극의 눈물 김재영 PD 강연과 종합토크 및 친환경 어쿠스틱 밴드 민트그린 축하공연으로 대학생들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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