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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파운데이션, 추석명절 맞아 보호종료아동에 추석선물 지원

지파운데이션, 추석명절 맞아 보호종료아동에 추석선물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달빛 선물하기 캠페인을 통해 300여 명의 보호종료아동에게 명절선물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후원자가 보낸 선물상자 구성품과 손편지(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시사타임즈



달빛 선물하기 캠페인은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보호종료아동이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선물상자와 선물금으로 보호종료아동에게 추석선물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8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 172명 후원자의 참여로 135개 선물상자와 610여만 원의 선물금이 조성됐다.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분들이 직접 꾸려 보내주신 5만 원 상당의 선물상자와 선물금을 300여 명의 보호종료아동에게 추석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캠페인 담당자는 생활용품, 화장품, 식품 등의 물품으로 풍성하게 선물을 꾸려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갑작스럽게 자립하게 된 보호종료아동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 아래서 지내던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공식적인 보호와 지원이 모두 종결되는데, 이때 보호가 종료된 보호종료아동은 갑작스러운 자립으로 인해 주거, 경제, 진로 등 다방면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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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