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직장인이 가장 만나고 싶은 명사 특강자는 “유시민 작가”

직장인이 가장 만나고 싶은 명사 특강자는 “유시민 작가”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유시민 작가가 직장인이 가장 만나고 싶은 특강 명사로 선정됐다.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호오컨설팅(대표 김대성)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특강 명사로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알뜰신잡’, ‘썰전’ 등을 통해 논리 정연함과 박학다식함을 자랑해온 유시민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특강 현장에 참여한 직장인 8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유시민 작가에 이어 △JTBC 손석희 사장 △방송인 김제동 △‘백주부’ 백종원 △스타 역사 강사 설민석 △‘공신’ 강성태 △‘투머치토커’ 박찬호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들을 뽑은 이유는 유시민에 대해서는 ‘유려한 문체만큼 화려한 입담과 냉철한 정치풍자에 반했다’고 답했고, 손석희에 대해서는 ‘TV 뉴스 화면이 아닌 꽃중년 실물을 영접하고 싶다’는 재치있는 답변이 나왔다.

 

또한 김제동에 대해서는 ‘작년에 토크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재미와 감명이 깊어 또 보고 싶다’고 답했고, 백종원은 ‘요리 솜씨만큼 맛깔 나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응답했다.

 

소수 의견으로는 문재인 대통령, 방송인 김생민,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등이 나오기도 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