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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1996)] 아사달! 인류 최초의 문명을 품다

[책을 읽읍시다 (1996)] 아사달! 인류 최초의 문명을 품다

 

우창수 저|아사달문명|440쪽|2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었던 우리 한민족의 기원을 통괘하게 밝힌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한민족과 중국 한족의 민족형성과정을 여러 가지 새로운 학술적 자료를 통해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저자는 우리 한민족의 상고시기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동북아시아 문명 발전사와 중국 한족의 기원, 중국 한족 민족형성과정 등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상·하 두 권으로 출간된 이 책을 통해 우리 한민족과 중국 한족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물론 두 민족의 기원이나 민족형성과정, 민족이동경로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어가고 있다.

 

또한 저자는 우리 민족이 세운 최초의 국가는 단군왕검이 세운 조선이 아니라 환웅황제가 세운 대한(大韓)임을 문자학적 증거와 사료적 증거를 통해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선조들이 세운 한(韓)과 한을 계승한 조선(朝鮮)이 중국 한족의 선조인 용토템 숭배민족을 무려 4,000년 동안 지배해 온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도록 명백하게 입증해 보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 역사학계나 언론이 중국 정부가 진행해 온 역사공작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고 질타하면서 중국 정부가 진행해 온 충격적인 역사 공작의 실체적 진실도 리얼하게 폭로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 정부가 갑자기 황당한 역사공작을 시도하게 된 이유가 황하문명의 주역이 중국 한족이 아니라 우리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유물과 사료들이 중국에서 새롭게 발견되었기 때문임을 충분한 증거를 곁들여 설명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원전 일만 년 전, 동북아시아에는 혈통이 크게 다른 두 개의 인류가 살아가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의 기원과 형성과정을 밝힌 최초의 책으로 우리 대한민족의 굳건한 이정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저자 우창수

출간작 : <내 손가락 끝의 지옥도> <아사달! 인류 최초의 문명을 품다 (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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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