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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66팀 선발…본격 교육 착수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66팀 선발…본격 교육 착수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기업의 교육기부 활동과 연계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인 ‘YIP(Young Inventors Program,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에 교육기부 참여기업 11사에서 선발된 66팀이 본격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YIP 교육기부 참여기업은 앱디스코, 크루셜텍, 포스코 등 신규 참여기업 3사를 비롯해 기존 참여기업인 금호전기, 녹십자, 르노삼성자동차, 모닝글로리,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위니아만도, KT 등 총 11개의 기업이 우수 발명인재 양성에 함께 참여한다.

 

YIP는 교육기부 참여기업과 정부가 연계한 청소년 발명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이 제시한 과제에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그 중 선발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기업과 변리기관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특허 등 지식재산으로 창출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원해준다.

 

6회째를 맞는 2014 YIP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총 2,290개의 발명 아이디어 가운데 66개의 아이디어가 선발됐다. 또 집중교육 캠프를 비롯해 참여기업의 현장견학, 변리사의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서 가치 있는 지식재산으로 발전시키는 일련의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나아가 교육과정의 결과물로서 최종 아이디어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될 예정이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해마다 청소년들의 발명 아이디어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놀랐다”면서 “올해도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지식재산권으로 출원되고, 기업 현장에서도 활용되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2)3459-2754 www.yipedu.net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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