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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칼럼] 코로나 시대에 맞선 자가 백신

[칼럼] 코로나 시대에 맞선 자가 백신

 

[시사타임즈 = 김정은 올바디 필라테스센타 원장] 요즘 시대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는 무엇일까? 다름 아닌 전 세계인의 공공의 적!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하지만 일반인에게 접종이 이뤄지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코로나에대한 두려움으로 우리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

 

▲김정은 올바디 필라테스센타 원장 (c)시사타임즈

 

그렇다면 우리가 백신을 접종하기 전까지 코로나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마스크착용, 손씻기, 모임자제하기 등…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가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나 스스로의 가장 완벽한 방역이다.

 

이러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으로 근력강화하기 & 근육량 증가 시키기이다.

 

인간의 근육은 대게 30대 이후부터 10년 동안 약 3~5%의 근육이 감소하고, 40대부터는 매년 1%씩 근육이 감소한다.

 

근육은 우리몸의 주춧돌이자 에너지원을 만들고 태우며 세포를 움직이게해서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운동부족, 노화등으로 근육이 급격히 감소하면 만성피로, 대사장애, 기초대사량 감소, 면역력저하 등으로 인해 신체 전반적 컨디션 저하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근육감소는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이므로 코로나 펜데믹시대에 있어 필히 대비해야 함이다.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이 늘게 되면 혈관이 튼튼해지고, 혈류량이 늘면서 외부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혈구의 기능도 좋아진다. 이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활성화되면서 대사 기능이 좋아져 면역력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근육은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근육의 단백질에 신호를 주어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 이에 따라 근섬유크기가 확장되고, 근육량도 늘어날 수 있다.

 

고강도의 운동보다는 중강도의 운동으로 자신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쌓아나간다면 면역력을 향상시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바이러스에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어벤져스가 될 수 있다.

 

글 : 김정은 올바디 필라테스센타 원장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1-2, 4층)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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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올바디 필라테스센타 원장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