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코나아이, 연수구·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서비스 도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코나아이, 연수구·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서비스 도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연수e음 운영 대행사 코나아이(052400)는 인천 연수구 지역화폐 플랫폼 연수e음 내 기부 서비스 ‘연수e웃나눔’ 운영을 위해 연수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연수 구청에서 열린 ‘연수e웃나눔’ 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사진제공 = 코나아이)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고남석 연수구청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연수구청에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연수e웃나눔의 안정적인 운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수e웃나눔은 지역화폐 충전 잔액 또는 캐시백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연수e음 플랫폼에서 버튼 클릭 한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 발급 신청 시 자동으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재원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모금 후기를 통해 기부금이 어떻게 전달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코나아이는 오는 6월 8일 연수e웃나눔 서비스를 출시하고 운영 대행 전반을 담당할 계획이다. 앞서 코나아이는 지난 14일 연수구와 함께 공공배달서비스 ‘배달e음’을 공식 출시하는 등 연수e음 플랫폼 연계 부가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연수e웃나눔 서비스를 통해 지역화폐 플랫폼이 결제 기능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연수e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