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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크로스 국악뮤지션 ‘애랑’, 청년 국악전문연주자 모집

크로스 국악뮤지션 ‘애랑’, 청년 국악전문연주자 모집

제주 찾은 내국인과 외국 관광객에게 우리문화 선보여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젊은 국악예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전통기획사 용문은 크로스 국악뮤지션 애랑멤버를 새롭게 교체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의 연주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전통기획사 용문이 ‘제주 봄으로의 초대’ 여의도 런치버스킹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전통기획사 용문) ⒞시사타임즈





전통기획사 용문은 지난 2월 삼익악기 엠팟홀서 신인 국악연주자들의 무대를 제공하고 2017전국체전개최지 충주를 홍보하고자 크로스오브 국악뮤지션 애랑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그동안 입만 벙긋하는 꽃 같은 퓨전국악이 아닌 꽃이 되어 최하림 작곡의 창작곡들과 귀에 익은 댄스뮤지컬 키스더춘향 OST, 전통 국악 곡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곡들로 소리꾼과 연주자들이 실제의 연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얼마 전 용문이 기획한 제주 봄으로의 초대, 여의도 런치버스킹꿈에 오케스트라(제주출신과 혼합 구성된 국악실내악) 연주회는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직장인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비장전의 애랑을 주제로 사랑과 사화에 대한 풍자 및 해학을 노래하는 실내악으로 소리꾼(판소리, 민요)과 해금·가야금·대금·피리·타악·아쟁·가야금병창, 한국무용 전공자까지 예술가를 꿈꾸는 한층 더 전문적인 청년국악인들로 새롭게 멤버를 구성한다.


이에 국악미녀군단으로 결성된 애랑은 제주를 홍보하고 제주를 찾은 내국인과 외국 관광객에게 우리음악과 한국의 춤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멤버가 모집 결성되면 국악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홍성출신 한성준옹의 후예로 국악관현악 국내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임상규씨(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가 총연출을 맡아 지도한다.


모집문의 및 접수는 15일까지 이메일(ymetm84@naver,com)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주인사를 우선시하지만 이외지역 연주자도 선발한다.

 

문의 : 070-7792-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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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