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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통일교육협의회, ‘제6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 성료

통일교육협의회, ‘제6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 성료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통일부산하 (사)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박현석)에서는 지난 5월24부터 30일까지 6일간 통일교육 주간을 통해 진행된 ‘제6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가 성과와 숙제를 함께 남기고 성료했다고 밝혔다.

 

▲박현석 상임의장이 참여한 AR 인사말 스크린샷 (사진제공 = (사)통일교육협의회) (c)시사타임즈

제6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는 매년 5월 통일교육주간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나,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접근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예년 보다 다양한 참가자와 주목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로 소소하지만, 통일교육 TV구독자 2000여명 증가와 관련 일부 콘텐츠 조회가 8천회를 넘기도 하고, AR제작영상은 9,000회 이상 조회되기도 했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TV에 출연한 박현석 상임의장이 출연 영상은 조회수는 1만회 이상되기도 했다”면서 “일견 보기에는 인기 유튜버의 먹방 콘텐츠의 몇 십만 조회수의 성과와 비교해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 없다시피 한 관련 인프라와 통일교육이라는 비인기 소재, 극소한 예산으로 일구어낸 성과치고는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통일교육협의회는 또한 “내년 평화통일축제에서는 올해보다 발전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되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의 증강현실을 더욱 발전시키고 VR도 접목시켜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고 재미있어하는 통일교육의 새로운 장을 만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통일교육협의회 박현석 상임의장은 “통일에 대한 감정이 세대별로 달라지는 가운데 행사마무리 까지 함께해준 관계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통일공감평화통일축제를 통해 세대 구분없이 통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데 일조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 제10조에 의거 통일교육의 효율적인 실시를 위해 2000년 12월 22일, 72개 회원단체와 함께 창립되어 현재는 75개 단체가 참여하여 사회의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확산시키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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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