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협의회, '증강현실로 만나는 고리의 북한여행기' 진행

통일교육협의회, '증강현실로 만나는 고리의 북한여행기' 진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통일부산하 (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박현석)에서는 오는 5월24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통일교육 주간을 통해 "제6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통일 AR 교육화면(사진제공 = 통일교육협의회). ⒞시사타임즈

행사는 매년 5월 통일교육주간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던 것을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부터진행된 이번 행사는 증강현실로 구현된 북한사진전, 음표로 말하는 통일, DMZ투어, 개성사진전, 통일연습, 경부선 통일여행 등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공감콘텐츠가 증강현실(AR) 콘텐츠 형태로 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중이다.

 

'제6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 참가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에서 통일AR 다운, 유튜브에서 통일교육TV 검색 후에 참여하면 된다.

 

프로젝트A의 통일축배에서는 7가지 주제로 탈북민 출신 뮤지션과 일반 학생과 음악인들이 통일이 관한 음악과 노래를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 중이다. 또 우만통(우리가 만드는 통일) 에서는 ▲경부선 통일여행 ▲콩윷&가락윷 ▲DMZ에 갇힌 금강산 옛길을 찾아 ▲통일리더 DNA를 깨워라 ▲내 조국 통일코리아 ▲천년의 추억등 6개 주제가 AR로 진행되고 있다.

 

통일교육협의회 박현석 상임의장은 “지난 24일부터 진행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행사마무리 까지 제6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에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미래 통일세대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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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