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공연·전시

퍼포먼스 뮤지컬 ‘판타스틱’, 새만금 아리울예술창고서 상설공연 확정

퍼포먼스 뮤지컬 ‘판타스틱’, 새만금 아리울예술창고서 상설공연 확정



[시 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주)해라(대표 지윤성)가 공연제작 및 홍보, 마케팅하는 새만금 아리울예술창고 상설공연에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과 드로잉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 가 4월20일부터 전라북도 새만금 33센터 앞 아리울예술창고에서 상설 공연으로 운영된다.



한 국형 라이브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은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에 전통국악과 타악을 접목시킨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다. 한국의 대표 콘텐츠인 국악을 내세우며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내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도 사로잡았으며, 2012년 외국인 관광객 12만명을 유치해 국악공연으로 가장 흥행한 공연으로 꼽힌다.

 

특 히 시작부터 끝까지 100% 라이브 국악연주이며, 영화 ‘쌍화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김백찬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곡들로 구성됐다. 타악, 코믹쇼, 퓨전국악, 전통국악기와 창, 상모 돌리기 등 대한민국 공연의 대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해학적이면서도 애절한 한국의 한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새만금 아리울 예술창고에서 공연되는 ‘판타스틱’은 공연 최초로 3D 프로젝션 매핑 (Projection Mapping)을 활용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3D 프로젝션 매핑 (Projection Mapping)이란 단순한 매핑 형식이 아닌 보다 피사체의 특징을 이용한 입체적 영상기법이다.

 

또한 드로잉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세계 최초 드로잉 퍼포먼스로 2007년 김진규 예술감독에 의해서 세계최초로 회화와 미술이라는 소재를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 과감하게 끌어들였다.

 

예술감각과 특수효과를 덧입혀 ‘드로잉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공연을 탄생시켰으며, 눈 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만들어지는 작품들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새 만금 상설공연의 공연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주)해라의 지윤성 대표는 “무한한 성공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새만금 상설공연은 앞으로 전라북도와 새만금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관광재화의 플랫폼화와 시스템을 완성하면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 윤성 대표는 전라도와 새만금만을 위한 창작공연을 선보일 계획을 하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창작공연에는 세계적인 뮤지컬 연출가 데이비드 작(David G. Zak)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쌍화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김백찬 음악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라는 서울 63빌딩에서 2년간 판타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중구 정동 경향아트힐에서 판타스틱 상설공연을 하고 있으며, 2013년 7월1일부터는 제주에서 상설공연을 오픈할 계획이다.

 

판 타스틱 공연 뿐만 아니라 외부이벤트 공연으로 기아와 현대자동차 신차발표회 기획공연, 하이서울, 공연관광축제 초청작 등 진행하였으며, 외부사업으로 2년간 한화리조트 문화대행사업과 현재 경륜경정사업본부 주최의 경륜장 스피돔 문화행사 대행을 하고 있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