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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포낙, ‘난청 아동 부모 세미나’ 후원…대구·경신 세미나 오는 16일 진행

포낙, ‘난청 아동 부모 세미나’ 후원…대구·경신 세미나 오는 16일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포낙(phonak) 보청기’가 국내 최대 규모의 난청 아동 부모 세미나 ‘2018 대구·경신 부모 세미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8 대구·경신 부모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 = 소노바코리아) (c)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 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  


‘포낙 보청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난청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경신청각언어연구소가 격년으로 주최 및 주관을 맡고 있다.

 

‘포낙 보청기’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난청 아동 부모 세미나를 위해 포낙 스위스 본사의 유소아 난청 전문가이자 전문 청능사인 Steffen Rose를 초청, 난청 아동에게 필요한 최적의 청각 솔루션과 재활 훈련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Steffen Rose의 강연 외에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8층 아트홀 입구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용 FM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존이 마련된다.

 

또한 부모 대상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의 교육실에서 자녀들이 그림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미술 체험, 풍선 아트, 매직 버블쇼, 장난감 놀이,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존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난청 아동을 둔 부모는 물론 청각 재활에 관심 있는 대상 누구나 경신청각언어연구소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예약 접수에 따라 사전 마감될 수 있다. ‘포낙 보청기’는 이날 참가 부모와 자녀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노바 그룹의 한국 법인 ‘소노바코리아’는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 난청 상황에 따른 최적의 청각솔루션을 선택하고 이에 따르는 언어훈련과 치료를 적기에 지원하는 것이 난청 아동의 부모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청기 제조사로서 난청 아동의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포낙’의 당연한 임무”라며 “유소아는 물론 고심도 난청, 보청기 형태, 난청 레벨, 타깃 별 니즈(needs)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청각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부모들이 충분한 정보를 통해 자녀를 위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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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