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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 포토 뉴스 ]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불요불급 국내식당 폐지부터 해야”

[ 포토 뉴스 ]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불요불급 국내식당 폐지부터 해야”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10월11일 여의도에 모여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관공서·공기업·대기업의 불요불급 구내식당 폐지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자영업자의 31%는 최저임금 수준 이하의 저소득에 허덕이고 있으며 1인당 부채는 9500만원으로 하루하루 버텨나가기 힘겹다”며 “구내식당을 위탁운영하는 대기업 급식업체들로 인해 주변 음식점 등 골목상권은 고객을 싹쓸이 당하고 영업을 접어야 하는 아픔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토로했다.

 

또한 “음식점이 살아나야 골목상권의 야채가게, 과일과게, 쌀, 의류 등 자영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면서 “우리에게는 고객을 보내주는 정책이 가장 필요하며 이것이 대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이다”고 호소했다.

 

최종삼 취재국장(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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