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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 푸드위크 코리아 2013 탐방기 ] (주)헬스페이스 ‘굿모닝’ 건강음료 시리즈

[ 푸드위크 코리아 2013 탐방기 ] (주)헬스페이스 ‘굿모닝’ 건강음료 시리즈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서울국제식품산업전-한국조리기계협동조합 주최로 11월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관 및 컨퍼런스 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푸드위크 코리아 2013’가 열리고 있다.

 

세계 30개국 7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인 올해 전시회는 무역전시회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부대행사로 ‘글로벌 식품 소싱 포럼’과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국내 유통·외식바이어 상담회’ 등을 운영한다.

 

글로벌 식품 소싱 포럼은 유럽과 미국, 중국의 대형유통회사 바이어가 직접 국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소싱 설명회를 가지며,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에서는 전세계 35개국 100여 명의 유통, 호텔, 외식 바이어들이 한국 식품들을 소싱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코엑스 A, B홀은 식품산업기기와 식품기술 선도업체들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식품산업 관계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보였다.

 

 

 

푸드위크 코리아 2013에 참여한 ((주)헬스페이스 부스 모습 ⒞시사타임즈

 

 

 

 

식품산업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A홀을 관람하던 중, 최근 유기농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에 걸 맞는 농업회사법인 (주)헬스페이스의 부스를 방문하여 웰빙 블랙푸드제품을 자체개발한 특허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굿모닝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의 건강음료를 시음해 보았다.

 

기존의 시중에서 판매되는 여타 과일음료와는 질적으로 다른 하이리빙 의 풍미가 느껴지는 고품격 맛이 느껴졌다.

 

업체 대표인 서영문 대표이사(45세)는 “주원료인 오디와 복분자, 블루베리는 고창지역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하며, 방부제와 화학적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의 유효성분을 자체 특허공법인 급속동결건조방식 등을 사용하여 추출, 제조하여 생산된 제품이다”며 “블랙푸드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성분이 소비자에게 흡수될 수 있고, 맛 또한 천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제품이다”고 소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금번 전시회 행사 중, 해외 바이어, 특히 일본과 홍콩의 바이어로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한국의 식품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C홀은 ‘로컬푸드’를 주제로 꾸며져 국내 로컬푸드와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험형 행사를 ‘맛있는 동행’이라는 주제 ‘서울쿠킹쇼’를 진행하는데, 셰프와 일반인들이 함께 요리를 하고, 세프의 비밀 레시피를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엑스 D홀에서는 세계조리사연맹과 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3 세계 영 쉐프 요리대전’이 열린다.

 

이 대회에는 20여 개 국가대표팀(사이프러스·호주·중국·덴마크·인도네시아·코스타리카·홍콩·말레이시아·이탈리아·체코·남아프리카공화국·슬로베니아·룩셈부르크·미국·싱가포르·태국·스웨덴·아랍에미레이트·한국)이 출전한다.

 

식품은 우리에게 뗄 수 없는 분야이므로, 주말을 이용해 한번쯤 관람해볼만한 행사임을 권장해본다.

 

최종삼 취재국장(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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