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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필리핀 4차산업혁명, 한국블록체인이 이끈다

필리핀 4차산업혁명, 한국블록체인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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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최근 필리핀이 4차산업혁명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한 가운데 국제블록체인연합회(IBA 회장: 정창덕 송호대총장)와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가 ‘한국형 블록체인 스마트시티’를 갖고 필리핀의 4차산업혁명의 새 장을 여는 데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창덕 총장(사진 중앙), 로세인 안체타 CTU총장(정 총장 우측),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 장석영 대표(맨 우측), CTU 대학관계자(뒷줄) 등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공 = CTU대학)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는 정창덕 회장은 세부 최대의 세부과학기술대학교 (CTU, 재학생수 4만5천여명)에서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스마트시티’란 주제의 특강으로 한국의 블록체인 스마트 시티를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송호대학교와 블록체인연합회는 CTU와 공동협약을 가졌으며, CTU 메인캠퍼스 내에 국제블록체인스마트시티센터를 두고 한국기업홍보관 개소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에서 정창덕회장, 비시스 메디키 대표 장석영 박사, 서정숙 송호대국제교류원장, 최창수 대외협력위원장, 김진선 자연애계 대표, 전영남 다이나텍(주)대표, 김인성 사과나무홀딩스 대표 등이, 필리핀에서는 로세인 안체타 CTU 총장과 롤린도 부총장을 비롯,각 학과장과 테크놀로지 교수등이 참석했다. 또 이 대학의 한국어교수인 최훈영박사(KOPEC 한필교육문화교류센터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정창덕 회장은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의 발전은 이미 글로벌로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제 필리핀도 과학기술대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적극 교류협력하여 이를 들고 주도적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로세인 안체타 CTU총장은 “정총장 일행의 세부 방문을 환영하고 필리핀의 IT기술이 한국에 비해 현저히 뒤쳐지지만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배움의 열기는 뜨겁다”면서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도 정총장님의 강의를 듣고 이해도가 한층 높아진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비시스코인 결제 시연식을 갖고 있는 정창덕 총장과 비시스 장석영 대표, 그리고 안체타 총장, 최훈영 교수 (사진제공 = CTU대학) (c)시사타임즈

 

이어 진행된 정창덕 총장의 특강과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인 비시스의 지불 결제의 시연식에서 교수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비시스 메디키 대표 장석영 박사는 “은행계좌 조차 갖고 있지 못 한 금융혜택에서 소외된 특히 동남아국가 중국 등에서 앞으로 휴대폰에 기본 장착된 블록체인 코인 전자지갑과 이를 이용한 지불 결제활용, 송금 등이 다양하게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사용자 주도의 금융혁명에 비시스 메디키가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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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