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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주민모임 ‘마중’ 소상공인 위한 나눔활동 실시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주민모임 ‘마중’ 소상공인 위한 나눔활동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주민모임 마중과 함께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마중은 마을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통합의 장 만들기로 전통 장을 매개로 지역사회 내 주민을 조직화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주도적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을 이끌어 내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활동은 주민모임 마중에서 지역사회 공생과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20곳에 전통 장을 활용한 황태 장아찌와 취나물무침을 주민 주도적 기획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모임 마중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을 활용하여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소상공인은 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음식과 진심어린 응원을 받아 힘이 난다, 감사하다”, “도움 받은 것을 잊지 않고 더불어 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등 감사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마중은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주민모임 마중회원 허현숙씨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마음이 담긴 나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마중회원들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진 관장은 사회, 환경적 문제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 합심하는 것이 중요하다지역사회 내 화합과 성장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발맞춰 걸으며 지역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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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