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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하비, 재능으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서울센터’)에서는 지난 4월21일 사회복무요원, 직원, 관련 전공대학생 등 총 11명이 함께 과천시에 거주 중인 장애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나들이 동행 및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회복무요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하비’는 20명의 몸이 불편한 60대 이상의 어르신과 함께 충북 청원군에 소재한 청남대를 방문해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맞았다.

 

또한 오후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준비한 마술·음악공연으로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을 직접 선보임으로서 재능나눔 실천에 앞장서는데 노력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황갑주 요원(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시간을 통해 장애인 그리고 어르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나의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도하는 마술사가 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박속심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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