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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하트-하트재단, 한국앤컴퍼니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지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앤컴퍼니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와 함께 한국앤컴퍼니㈜의 창립 8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c)시사타임즈



하트-하트재단은 “한국앤컴퍼니와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본사 및 공장 등 전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석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창립 8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5월 한 달간 모든 임직원이 소규모 조 편성으로 인원 밀집도를 최소화해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 제작에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 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제작 된 특별한 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촉각·점자·음성·큰 글자로 구성된 도서이다. 실물에 가까운 재료의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재료를 덧붙여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점자, UV작업, QR코드를 삽입하여 시각장애인이 책을 만지고 느끼고 들으며 즐겁게 독서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2014년부터 시각장애청소년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제작 된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서 전국 시각장애학교 및 점자도서관과 국내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시각장애인의 개별 학습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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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