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하트하트재단, ‘제4회 장애인식개선 위한 슬로건 공모전’ 개최

하트하트재단, ‘제4회 장애인식개선 위한 슬로건 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에서 <당신의 참여가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제4회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제4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c)시사타임즈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장애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단위의 장애인식개선대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 강원도를 비롯하여 전라도, 경상도 지역 등 총 68개 학교가 개인 또는 학급 단위로 참여했으며 1,231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작성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삼진, 장애인에 대한 이해는 홈런’, ‘공감의 스위치ON, 편견의 스위치NO’ 등의 슬로건은 장애인식개선에 관한 많은 고민의 흔적이 묻어나 있었다.

 

이번 슬로건은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명료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최종 수상작 36점은 서울시교육감상, 전라북도 교육감상, 한국창의재단 이사장상, 강원도교육연구원 원장상,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상을 수여받게 되었다.

 

지난 10월18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공모전에 당선된 학생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여했다.

 

방송인 김생민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슬로건으로 만든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발달장애인 하트앙상블의 축하연주, 슬로건 엽서꾸미기, 시상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된 총 36점의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캘리그라피 작품은 모은영 작가(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 www.moeunyoung.com)가 재능기부로 참여해주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장애, 비장애인이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들이 참여하는 즐겁고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문의: 02)430-2000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