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한강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아트의 향연 ‘낙화(洛花)’ 9월 21-22일 공연

한강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아트의 향연 ‘낙화(洛花)’ 9월 21-22일 공연

2018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창작지원 선정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강에서 아트 서커스가 펼쳐진다.

 

프로젝트 루미너리는 에어리얼 아트(Aerial arts), 씨어휠(Cyr Wheel) 등 서커스와 무용, 음악, 파이어 아트를 하나의 공연에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융합 장르 공연인 ‘낙화(洛花)’ 공연을 오는 9월21일과 22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수변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 모습 (사진제공 = 프로젝트 루미너리) (c)시사타임즈

 

이번 신작 ‘낙화(洛花)’는 서울문화재단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후원을 받아 창작한 작품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창작자들이 옴니버스식 구성을 통해 ‘낙화(洛花)’라는 주제를 각자만의 예술로 표현하는 기획공연이다.

 

총 5가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 2장 <韡(위)>, 3장 , 4장 <화양연화(花樣年華)>, 5장 <낙화(洛花)>로 인물들이 삶 속에서 꽃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아트 서커스, 무용, 음악, 파이어 아트로 표현하여 불꽃이 불타올라 떨어지는 과정을 꽃의 피고짐, 우리 삶의 만남과 이별에 비유하여 불꽃에서 꽃이 깨어나는 과정 속에 담긴 쾌락과 고독의 양면성을 불빛 속에 비친 무용수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파이어 아트 팀 ‘플레이밍 파이어’와 협업하여 파이어 아트를 활용한 무대와 창의적인 파이어 퍼포먼스를 공연에 더했다. 하늘을 가르는 자유로운 에어리얼 아트와 강렬한 파이어 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젝트 루미너리는 에어리얼 아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공연예술단체로 2015년도부터 국내에서 꾸준히 아트 서커스 공연을 선보이고 주목 받고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