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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한경호 “일자리 창출 위해 도정 역량 집중할 것”

한경호 “일자리 창출 위해 도정 역량 집중할 것”

‘제3회 동남권 상생발전 포럼’ 30일 열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30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성장이라는 새정부의 소득기반 경제성장 정책에 부응하여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사진출처 = 경상남도) (c)시사타임즈

 

  

한 권한대행은 이날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동남권 상생발전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도 고용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과 부산, 울산은 최근의 조선업 침체와 같은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생발전과 번영의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하는 광역경제 공동체다”면서 “새정부에서 지역분권을 위한 논의가 있는 만큼, 지역에서도 서로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조연설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분권‧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방분권 5대 핵심전략(중앙권한 지방이양, 지방재정확충, 자치역량 제고, 주민자치 기반강화,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과 새정부의 균형발전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기조강연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기 위한 국가발전 전략으로써 지방분권과 이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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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