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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2021년 춘계 학술대회’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2021년 춘계 학술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회장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가 5월28일 코비드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언택트로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c)시사타임즈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윤두환 박사 등 학회 이사와 공단 유병선 사무총장, 문창수 법무보호교육원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 등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지원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큰 주제 아래 취업지원, 생활지원, 가족지원, 심리지원 등 4개의 영역으로 발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본 학회 전임학회장인 정진연 전 숭실대 교수와 김신규 목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발제는 양혜경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와 윤금순 연구원, 오삼광 호남대 교수, 최희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교육원 팀장, 이경욱 원광디지털대 교수가 맡았고 토론에는 최관호 순천대 교수, 선은애 송원대 교수, 전정주 전 대구가톨릭대 교수, 선우장로교회 목사인 신동만 박사가 각각 참여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비대면의 한계 속에서도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창립 10년 차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회에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회 신이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소자의 사회복귀와 재범 예방을 통한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에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진지한 학술적 담론의 자리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출소자 사회복귀 분야의 국내 유일의 학회로, 2012년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발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손잡고 출소자의 사회정착을 통한 재범방지를 연구하는 젊은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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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