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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ICT사회혁신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ICT사회혁신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16일 정보통신기술의 사회공헌 장려를 위해 각계 전문가 10인을 ICT사회혁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ICT 사회혁신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c)시사타임즈

이번에 ICT사회혁신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는 △김현철 회장(한국인공지능협회) △박유진 이사(창업진흥원) △배진희 총괄(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 아태지역) △신지현 부장(글로벌 IT 기업) △안지훈 회장(소셜벤처협의체 소셜벤처코리아) △윤석원 대표이사(테스트웍스) △이종엽 대표이사(비티에프테크) △이종현 대표(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 SEN) △이한복 대표(에버영피플) △정진연 대표(코네티브 커넥션, CC) 등이다.

 

ICT사회혁신위원회는 IT·정보기술에 기반 한 혁신적인 사회공헌 정책 개발 및 사업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 대표 및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20 사회공헌 백서를 발간하며, 100대 기업 사회공헌 규모 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IT·정보기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IT·AI 기술을 활용한 생활 속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실행의제 발굴과 선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ICT사회혁신위원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문기구로서 ▲사업운영에 필요한 유관기관(국회·정부·언론·기업 등) 연계 협력 ▲IT·AI 기술 관련 사회공헌 실행의제 발굴 및 선정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서상목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심에 있는 정보통신산업이 인간중심의 IT·AI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통해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규정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회복지사업의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09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4년 창립 62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중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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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