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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노원구 예술인 복지 우수 지자체로 선정​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노원구 예술인 복지 우수 지자체로 선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3월 25일 노원구를 관내 거주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노원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 운영 등 지역예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서울 기초단체 중 최초로 표창했다.

▲연말포상 수상 모습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노원하랑 운영 모습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지난해 6월에서 8월까지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결심으로 노원구 관내 예술인 중 예술인활동증명을 마친 중위소득 100% 이하 노원구 거주 예술인들에게 노원문화재단을 통해 100만 원씩 총 85명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 노원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매주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노원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을 운영하여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원구 예술인을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등록을 돕고, 예술인 고용보험, 공공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오승록 노원구청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2020년은 지역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였으나, 노원구 관내 예술인들의 복지를 위하여 노력한 것이 대외적으로 평가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2021년에도 지역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연말포상’의 일환으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재단과 종사자를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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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