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작북&아트협회, ‘BOOK & ART’ 기획전시회 개최

한국창작북&아트협회, ‘BOOK & ART’ 기획전시회 개최

7월 13~20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담다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창작북&아트협회(Korea Creative Book&Art Association)가 주최하고 한국창작북&아트협회와 난쏘공(난민들이 쏘아올린 작은 공)이 공동주관한 ‘BOOK & ART’ 전시회가 7월13일부터 22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담다에서 개최된다.

 

▲‘BOOK & ART’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 = 한국창작북&아트협회) (c)시사타임즈

한국창작북&아트협회는 “이번 전시회는 책과 예술을 주제로 북아트, 그림책 그리고 일러스트 등 각 장르별로 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다”며 “책과 예술과 관련된 컨텐츠를 다년간 기획, 개발한 단체인 만큼 ‘책과 예술’에 대한 새로운 컨텐츠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생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난쏘공 팀이 제공하는 그림책은 그리스 난민캠프를 직접 방문한 후에 난민을 주제로 만든 동화책으로서, 실질적인 난민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OOK & ART’ 행사는 전시 이외에도 북바인딩 및 가죽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같이 진행된다. 특히 7월21일에는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역임한 김길려 감독이 이끄는 밴드의 공연도 동시에 선보인다.

 

한편 전시회는 유명 해외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소개한 아트스페이스 담다에서 개최한다. 담다 갤러리는 연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창작북&아트협회 이윤아 회장은 “그동안 한국창작북&아트협회가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융복합 전시와 체험, 공연들을 진행하고 보여주었던 결과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 02)6406-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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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