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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한국청소년학술연구소, ‘제6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 개최

한국청소년학술연구소, ‘제6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 개최  

30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서 개회…6개국 1,200여명 청소년 학자 참석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청소년학술연구소(소장 이세영, 연세대)가 30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6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를 개최한다.

 

 

 

 

▲전세계 1000여명의 청소년 학자가 모인 KSCY 개회식(사진제공=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 ⒞시사타임즈

 

 

한국청소년학술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청소년 학술 컨퍼런스로 매회 한국, 중국, 미국 등지에서 모인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학문 간 융합을 이루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특히 아산나눔재단의 이경숙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의 한건희 교수가 개회식 기조강연 연사로 참석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학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학자로서의 모습에 대해 강연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KSCY는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후원하는 ‘아산 기업가 정신 경영 분야’를 비롯해 인문 및 예술 분야, 사회과학 분야,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 생명과학 분야, 융-복합 분야, Global Session 등 총 8가지 학술 분야와 그에 속하는 30여개의 학술 세션을 개설한다. 각 세션에서는 전문가 멘토와 대학생 퍼실리테이터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학술 교육을 실시한다.

 

대회 참가는 중·고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연구논문 발표, 연구계획 발표, 연구논문 멘토링 중 자신에게 맞는 참가 유형을 선택하여 15일 자정까지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는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여 전문가 멘토와 대회 운영을 후원하며, 청소년들의 학술적 열정을 지지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는 한국에 청소년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없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교생들이 모여 시작된 대회로, 꾸준히 발전하여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매회 기획부터 홍보, 연사 섭외, 운영 등을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순수 청소년 학술 대회이다. 매 대회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모인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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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