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간호학과, 전북산업보건센터와 산학협약 체결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전북산업보건센터와 산학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김으뜸 객원기자]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가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산업보건센터(센터장 박영숙)와 간호학과 임상실습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한일장신대 간호학과와 전북산업보건센터 산학협약식 (c)시사타임즈

지난 4월27일 오후 전북산업보건센터에서 열린 산학협약식에서 한일장신대 최영현 기획처장, 김윤이 간호학과장, 홍세화 교수와 전북산업보건센터 박영숙 센터장, 최숙형 건강진단팀장, 김지애 팀장(전주근로자건강센터)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학생의 임상실습 지원 및 지도 ▲간호의 기술적인 숙련과 포괄적인 간호행위 수행 기회 부여 ▲지식과 기술 상호 교환 등 간호사 양성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윤이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병원 이외의 기관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 곳에서의 경험은 학생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영숙 센터장은 “한일장신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단순한 협업의 차원을 뛰어넘어 “향후 평화와 통일 시대를 맞아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산업보건센터와의 산학협약 체결로 한일장신대 간호학과의 위상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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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으뜸 객원기자 idever1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