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C 원격검침망 경제적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는 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직속 (사)미래창조융합협회와 8월30일 MOU를 체결했다.
한전 인천지역본부와 (사)미래창조융합협회는 협약을 통해 국가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 전력수요 고객의 합리적 에너지 이용 및 수요관리의 기반 구축이 될 PLC 원격검침의 경제적 구축을 위하여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에서 한전 인천본부에서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값싸고 성능이 우수한 PLC’에 대해 공동연구, 정책제안 등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PLC 공법개선과 현장 실증 등의 기술 정보를 미래창조융합협회에 공유하고, 미래창조융합협회는 정부에 창조경제 융합사업 모델이 되도록 정책제안 및 해외수출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실무회의를 통해 ‘PLC 원격검침망 경제적 구축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포럼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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