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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중앙아 보건의료 협력 컨퍼런스 오는 24일 개최

한-중앙아 보건의료 협력 컨퍼런스 오는 24일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글로벌 보건의료 NGO 메디피스는 ‘한·중앙아시아 보건의료 협력 컨퍼런스’를 9월24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몽골)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셸자드 자키르하자예브(Sherzad Zakirkhodjaev), 재단법인 ‘Ibn sino(Avicenna)’ 대표를 포함해 16명의 보건의료 부분의 정부관계자, 학계, NGO 활동가가 방문해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최초의 장이 될 것이다.

 

24일 컨퍼런스 이외에 27일까지 4일간 서울·경기·대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소프트 파워를 통한 한국 이미지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같은 날 저녁 7시에 진행되는 한·중아시아 협의체 구성을 위한 선언문 발표는 지속가능한 한·중아시아 보건의료 정보교류를 위한 보건의료 분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25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의료 기관 방문 프로그램은 초기단계의 한국 의료 관광의 확대와 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교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글로벌 보건의료 NGO 메디피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특히 한국 NGO의 보건의료 개발 사업의 확대와 새로운 한류열풍으로 다가온 의료관광 시스템과 한국의료 수준을 소개할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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