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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홈·테이블데코페어 2013, 부산 BEXCO에서 13일 첫선

홈·테이블데코페어 2013, 부산 BEXCO에서 13일 첫선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K.Fairs(주)와 라이프 매거진 까사리빙이 공동주최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2013’이 오는 6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 제1전시장 3A 홀에서 개최된다.




가구, 홈 가전, 인테리어 소품, 조명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꾸며질 이번 전시회는 북유럽 스타일 감성이 묻어나는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홈·테이블테코페어2013’에서는 스메그, 이루나니, 양키캔들, 밀로, 컷코 등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명품 브랜드들이 주를 이루는 한편 아직 국내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브랜드의 유니크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 올 한해 홈 인테리어 트렌드를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가 열리는 전시 기간 중 다채로운 세미나도 마련되어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혜림 Interni&Décor 수석기자가 마련한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부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과 한지산업지원센터가 함께하는 ‘한지 인테리어 제안을 통해 알아보는 한국 한지의 우수성’, ‘소호&노호’의 ‘플라워 데코레이션’, (사)한국식환경 디자인포럼에서 마련한 ‘테이블세팅 제안 및 클래스’ 등 본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테리어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홈·테이블데코페어2013’은 최근 부산광역시에서 선정한 2013년도 민간주관전시회 개최지원 13개 전시회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의 지원 아래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교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광역시 공예 협동조합 및 모란당, 무형문화재 43호 이종덕 방짜유기(수레) 등도 참여하는 등 부산시와 다각적인 연계를 통해 대대적인 관람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그간 부산시에서도 다양한 리빙 박람회가 개최되어왔지만 100개 업체, 200부스가 참여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2013’과 같은 대규모 행사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부산시에서는 첫선을 보인다.

 

‘홈·테이블데코페어2013’은 다가오는 6월13~16일 부산 BEXCO를 시작으로, 12월5~8일 대구 EXCO, 12월12~15일 서울 COEX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홈·테이블데코페어2013’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자는 입장료(10,000원)가 무료이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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