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민족통일 43주년전국대회’서 김기환 익산시협의회 기획위원장 통일부 장관 수상 영애

사회/사회일반

시사타임즈 2024. 10. 15. 11:29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사)민족통일중앙협의회 창설 43주년을 기념하는 ‘2024 민족통일 전국대회’가 지난 10월 14일 전북 고창 모양성 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후원 아래 개최됐으며, 다양한 민족통일운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익산시협의회의 김기환 기획위원장(춘포 지역아동센터장)은 민간통일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환 위원은 “익산시협의회에서 활동하며 통일운동에 헌신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 지역사회와 통일운동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박성학 전북도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통일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및 각 지역의 협의회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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