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강동 비커밍 데이’ 성황리에 개최

시사타임즈 2025. 3. 21. 10:13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강동 비커밍 데이성황리에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ㆍ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혜진)319내 일(JOB)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강동 비커밍 데이(Becom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른쪽부터)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이혜진 센터장, 강유진 강동구의회 의원, 김기상 강동구의회 의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효정 실장(사진제공 =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자신의 삶과 커리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취업 상담, 국비 프로그램 설명회,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특강 등을 운영했다.

 

또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강유진 강동구의회 의원, 김기상 강동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성착취 예방 교육특강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센터는 3040 여성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과 법적·윤리적 인식 강화를 위한 무료 특강으로 참가자들은 디지털 성범죄 유형, 예방법, 대응 전략 등을 배우며 실질적인 가이드를 익혔다.

 

한 참가자는 막연히 무섭다고 생각했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구체적인 예방법과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올해 첫 번째 시행 기관으로 나섰다.

 

같은 날,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서울지역 새일센터 W-ink 통합캠페인의 일환으로, 강동새일센터 자체 나에게 일은 즐거움라일락 캠페인과 연계해 운영되었으며,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육아휴직을 주제로 한 앙케이트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승진·성과 보상 차별 우려’(33.2%),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요소로는 인사상 불합리한 처우 금지’(31.2%)가 꼽혔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ㆍ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국비지원 교육 취업 지원 커리어 코칭 등을 통해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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