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이영하, 함평군의회 방문…이남오 의장과 나비대축제 홍보방안 논의
국민배우 이영하, 함평군의회 방문…이남오 의장과 나비대축제 홍보방안 논의
‘함평나비대축제’ 홍보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 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기를 더해가던 가운데,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은 함평군의회를 방문한 국민배우 이영하 씨와 만나 축제의 홍보 전략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하 씨는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3번 수상하며, 50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배우로 1980년대 꽃미남 청춘스타의 심벌이었다. 최근에는 이영하밴드 활동을 통해 ‘KBS 불후의명곡’ 등의 출연과 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으로도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함평나비대축제에서도 천여명의 관객들앞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에 생기를 더했다.

이영하밴드는 5인조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우 이영하가 기타와 리드보컬을 맡고있고, 뮤지컬 <캣츠>ㆍ<오페라의유령>ㆍ<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을 제작한 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 프로듀서인 설도윤이 베이스 맡고, 양치과 양통권 원장이 키보드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함평나비대축제가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중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홍보 전략과 문화 콘텐츠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행정학박사 출신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은 “이영하 선생님과 같은 국민배우께서 함께해 주셔서 축제가 한층 더 빛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 인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나비대축제가 세계적인 생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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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