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도로 사업에 디지털자산 적용 가능성 제시 위한 세미나 개최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도로 사업에 디지털자산 적용 가능성 제시 위한 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 원은석, 목원대 교수)는 도로사업에 디지털자산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5 신기술로 여는 도로 사업의 진화 세미나’를 오는 4월 23일 서울 건설공제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로드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미나는 뜨거운 도로, 미끄러운 도로 등 일상 속 고질적인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도로 안전 관련 신기술 소개와 도로사업에 새로운 서비스 및 가치를 더하기 위한 디지털자산 활용 방법 제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AI, 양자기술, ICT 융합, 미래 모빌리티, 로봇 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로 인프라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조명한다.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등 도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로 생태계를 구축을 모색할 예정이다.
IDAC는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과 건전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 공헌,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공익단체로 매월 디지털자산을 탐색하고 활용 방법을 모색하는 IDAC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 공익법인 디지털자산 활용 방법 모색을 위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자산의 확산을 목표로 시민 활동을 수행하며 어젠다를 주도하고 있다.
공동 주관인 ㈜로드온은 도로 안전 환경 구축과 도로사업 구조 혁신을 목표로 도로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도로의 온도에 따라 도로의 색을 바꾸어 겨울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블랙아이스를 예방할 수 있는 '카멜로드'라는 도로 안전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사업 관련 신기술 소개를 위해 ▲㈜로드온의 신성철 대표가 ‘카멜로드’ 기술의 구현 원리와 향후 계획 ▲㈜RP 박정규 대표가 ‘자동화된 노면 표시 차선 로봇 기술’ ▲에이엘테크엠㈜ 이준영 대표가 ‘발광형 광섬유 도로 교통 표지 기술’ ▲㈜제이치글로벌 오주명 대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화 대응 코팅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IDAC의 원은석 이사장은 ‘디지털자산을 통한 자산화: 도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원은석 IDAC이사장은 “도로사업은 ‘사회적 인프라’라는 속성으로 인해 많은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가치 생산 플랫폼’이므로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적용하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디지털자산이 다양한 사회 분야로 확산을 시도하는 최근 상황에 발맞추어 본 세미나를 통해 ‘도로사업’이라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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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