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주)큐미트인터내셔널 후원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주)큐미트인터내셔널 후원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주)큐미트인터내셔널의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시작한다고 2일(금) 밝혔다.
(주)큐미트인터내셔널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적십자 희망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서울 강동구 내 결손가정 아동청소년에 급식과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달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1세대에게 밑반찬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은 강동구청 드림스타트팀과의 협력을 통해 수혜가정이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주)큐미트인터내셔널의 기부금으로 난방지원금 30만 원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40세대에 가정별로 지급됐다.
서울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성호 대표이사와 이수희 강동구청장,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해 강동구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포근한 우리’ 전달식을 가졌다.
▢ 정성호 ㈜큐미트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받아온 많은 격려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려 노력하는 회사로 남길 원한며, 크진 않지만 도움 받은 청소년들이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대가 없는 사랑으로 어두운 곳을 밝히는 봉사원님들의 노력과 후원자분들 덕분에 적십자사가 지역사회봉사를 이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 유통업체 (주)큐미트인터내셔널은 매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과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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