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드뷰티핸즈, ‘제10회 WBH정기총회’ 개최
(사)월드뷰티핸즈, ‘제10회 WBH정기총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소셜서비스NGO 전문기관인 (사)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는 마포구 대흥동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정기이사회 및 제1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보고와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에스더 회장(신한대 교수,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신규 사업과 관련 “마포구청과 함께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뷰티서비스 자원봉사 활성화프로그램 개설과, 신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과 협력하여 마포구와 의정부시 관내 노숙인, 쪽방촌및 독거노인을 위한 문해력 인문교실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우울증 예방과 치매 등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WBH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을 중심으로 NGO 연합사업으로 고독생(生)프로젝트를 마포구청과 대흥동교동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고독사 위험)에 있는 쪽방촌·독거 어르신, 청년 및 40~50대 1인 가구(대흥동 64%)를 중심으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민혁 사무총장은 “엘드림 노인대학 운영을 확대하여 쪽방촌과 독거 어르신께 웃음치료, 노래교실, 감사일기쓰기, 시창작교실 시니어 에어로빅 등 다양한 강의와 함께 소셜 서비스 전문 NGO로서 결식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사랑 밥퍼잔치, 통합돌봄 등 노인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헌일 이사장과 최에스더 회장은 김순희 교수(전 동남보건대)를 엘드림대학 뷰티서비스 교수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편 월드뷰티핸즈는 소셜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NGO전문기관으로 전문인 자원봉사자 개발과 운영을 위한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이다. 행안부 지정 비영리민간단체 자격과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로 재선정되어 투명한 재정 운영과 내실 있고 활발한 NGO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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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