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족치료학회-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MOU 체결 진행
(사)한국가족치료학회-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MOU 체결 진행
아동 정서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위해 협력키로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사)한국가족치료학회(학회장 서미아)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지난 4월 25일 아동과 가족의 정서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 및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서미아 한국가족치료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 및 아동 상담과 교육, 더 나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상담이 활성화되어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며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이라면서 “학회의 가족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여아 조혼 예방을 위한 ‘데이지 캠페인’ 세러머니가 함께 진행됐다. 데이지는 밝은 빛 속에서만 피어나는 꽃으로, 조혼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세러머니는 아동 권리 보호를 향한 양 기관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싶은 시간이 되었다.
(사)한국가족치료학회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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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