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권·복지

서울 사랑의열매,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과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약 10억 원 지원

시사타임즈 2025. 5. 16. 11:37

서울 사랑의열매,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과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약 10억 원 지원

소규모 복지지설 지원사업과 기능보강 사업으로 122개소 시설·단체에 약 10억 원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소규모 복지기관 79개소와 환경 및 장비 개선이 필요한 복지기관 43개소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 사랑의열매. ⒞시사타임즈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 재정적 어려움과 시설 노후화로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사업기능보강사업공모를 진행하였고 총 278개소가 신청, 심사를 통해 12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취약계층의 문화·여가 생활 지원하기 위한 캠프 및 나들이 프로그램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한 보수 공사, 화장실 및 무료 급식시설 개선 사업, 노후화 된 냉난방기 교체 등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선정기관인 청소년정신건강센터 비상의 한진영 사무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캠프를 떠날 수 있게 되었다이번 지원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소규모 기관을 위한 신청사업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능보강사업선정기관인 주간보호시설 인강원의 최민숙 원장은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계단과 안전 손잡이를 공사하면서 불편한 몸으로 계단을 이용하시던 장애인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시설의 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원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한정된 자원과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을 지원하는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과 노후화된 시설의 인프라를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는 기능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와 복지현장의 욕구를 귀담아 듣고,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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