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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포럼, 2024 학교 총회 X 주니어 JWFD 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2024. 10. 15. 10:52

세계식량포럼, 2024 학교 총회 X 주니어 JWFD 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세계식량포럼(이하 WFF)은 202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청년위원회에 의해 시작됐다.
 

 

 

FAO 본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더 나은 식량 미래를 위해 농식품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형성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가속화하는 최고의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한다.

 

WFF는 청소년 행동, 과학 및 혁신, 투자를 통해 지역, 지역 및 글로벌 수준에서 농식품에 미치는 영향을 위한 새로운 행동 경로와 다부문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모두를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이며 포용적이고 기아 없는 식량 미래를 달성한다.

 

WFF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의 FAO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연례 플래그십 행사를 위한 청소년 부대 행사를 조직하기 위해 FAO 회원국 및 포럼 파트너를 초청하게 됐다.

 

부대 행사는 젊은이들의 비전, 혁신 및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청소년 메인 스테이지 행사를 보완함으로써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대 행사는 농식품 시스템 혁신에 대한 대화를 풍부하게 하고 젊은 개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옹호하며 행동을 촉발할 수 있는 상호 작용적이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전 세계의 젊은이들과 청년들이 식량과 농업이라는 주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 그들의 관점을 표명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해 올해의 주제인 ‘오늘과 내일을 위한 모두를 위한 좋은 음식’을 향한 행동과 영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매년 WFF의 주력 행사 기간 동안 학교 총회는 로마와 이탈리아 전역의 어린 학생들을 FAO 본부로 모으고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학교 총회는 WFF의 주력 행사 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며 농식품 시스템 전환에 대한 국제 지도자, 청소년 활동가 및 학생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년 학교 총회 기간 동안 학생들은 상호 작용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WFF의 주제 영역을 발견한다.

 

올해 WFF의 주력 행사인 주니어 세계 식량의 날(JWFD)과 WFF의 학교 총회가 힘을 합쳐 로마의 FAO 본부에서 2024 학교 총회(School Assembly) x 주니어 JWFD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WFF의 주제는 “오늘과 내일을 위한 모두를 위한 좋은 음식”이며, 올해 WFD의 주제는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식량권”으로 보완된다.

 

총회 기간 동안 FAO의 쿠동규(Qu Dongyu) 사무총장(Director-General), 베스 벡돈(beth Bechdon) 사무차장(Deputy Director-General), 막시모 토레로(Maximo Torero) 수석 이코노미스트(Chief Economist) 등 다양한 손님과 연사들이 나올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학교 급식 옹호자(School Food Advocates)인 김태호(Edward Kim) 학생이 발표를 하고 FAO에서 하는 제로헝거런 챌린지에도 동참한다. 이밖에 FAO의 더 나은 생산, 더 나은 영양, 더 나은 환경 및 더 나은 삶(better production, better nutrition, a better environment and a better life)과 관련된 대화형 퀴즈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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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