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도서관·서점·문학관서 문학큐레이터로 일할 상주작가 모집
아르코, 도서관·서점·문학관서 문학큐레이터로 일할 상주작가 모집
전국 77개 문학시설 통합 채용 정보 제공, 상주작가 77명 선정 예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오는 4월 10일까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지원사업은 문학시설(도서관, 문학관, 서점)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작가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학상주작가지원사업 온라인 매칭 박람회>는 올해 선정된 전국 77개의 시설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홈페이지(http://munjang.or.kr/munhakcurator)로 작가들이 편리하게 원하는 문학 시설에 바로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상주작가 신청자격은 현재 창작활동 중인, 등단 후 3년이 지난 문인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으며, 각종 문학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할 여건이 갖추어진 작가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매칭박람회 홈페이지는 지난 3월 27일 오픈하였으며, 지원신청 접수 마감은 4월 10일 오후 7시이다. 매칭박람회 종료 이후 각 시설별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아르코 관계자는 “문학상주작가 사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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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