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권·복지

주식회사 부크럼,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취약계층 위한 1억 6천만 원 상당 도서 물품 기부

시사타임즈 2025. 2. 25. 12:52

주식회사 부크럼,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취약계층 위한 1억 6천만 원 상당 도서 물품 기부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부크럼(대표 정영욱, 정해나)이 1억 6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부크럼-지파운데이션 전달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c)시사타임즈

 

주식회사 부크럼은 도서를 기부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로 약 11,000권의 도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책을 접하기 힘든 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부크럼은 2020년 ‘도서 8,000권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부크럼 관계자는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나누고 싶었다. 책 한 권조차 쉽게 살 수 없는 취약계층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로 많은 사람들이 삶에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자연스럽게 문화적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이번 주식회사 부크럼의 나눔은 국내 취약계층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할 것이다”면서 “국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도서를 기부해 주신 주식회사 부크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도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부크럼은 2016년에 설립된 출판사로, ‘모든 상처 받은 이의 서가에 부크럼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주는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주식회사 부크럼은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인 책을 출간하고자 하며, 활자 너머의 의미를 독자들에게 부여하여 ‘독서와 비독서, 일상과 비일상, 도서와 미디어의 경계를 허물자’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꾸준히 베스트셀러를 출간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http://www.timesisa.com>



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