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치료 기금 모금 캠페인 ‘소아암 병동 연우의 밤’ 진행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치료 기금 모금 캠페인 ‘소아암 병동 연우의 밤’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2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금 캠페인 ‘소아암 병동 연우의 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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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병동 연우의 밤’ 캠페인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에게는 굿즈인 프로텍트링이 제공된다.
캠페인 굿즈인 프로텍트링은 소아암 어린이를 지키는 후원자들의 마음을 담아 PROTECT 문구를 세겨 제작된 한정판 굿즈이며 정기후원 1만원 이상을 약정하는 후원자라면 누구나 해당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이식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후원 참여 방법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안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길 바라는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 이래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며 치료비, 심리·사회적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 및 ESG 사업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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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