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KMI한국의학연구소, 딥노이드와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2025. 5. 16. 11:11

KMI한국의학연구소, 딥노이드와 업무협약 체결

검진결과 판정 AI 모니터링 연구’...신속·정확한 판정 기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딥노이드와 검진결과 판정 AI 모니터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뇌동맥류 및 폐질환의 진단, 치료 가이드 등 질환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9KMI 재단본부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검사 시스템 연구사업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검진결과기록지 리뷰(스크리닝) 정확도 제고 의료영상 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MI가 보유한 건강검진 데이터에 딥노이드의 LLM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검진결과 판정 시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함으로써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돕고, 수검자에게는 정확한 검진 결과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MI40여 년간 축적해 온 검진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건강검진 서비스의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KMI는 앞으로도 검증된 혁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KMI의 축적된 의료 전문성과 데이터, 당사의 AI 기술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이 의료 AI의 활용 범위가 일상적인 건강관리 영역까지 확대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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