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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농가

경기도, 5만 수 이하 소규모 가금농가 살처분 매몰비용 전액 지원 경기도, 5만 수 이하 소규모 가금농가 살처분 매몰비용 전액 지원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가 도내 5만수 이하(산란계 기준) 소규모 가금농가의 살처분 매몰비용은 전액, 5만수 이상 대형농가는 규모별로 최대 50%까지 매몰비용을 지원하고 지자체 지원액은 도와 해당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고 밝혔다. 매몰비용 지원은 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29일 오전 07시 현재 도내 살처분 규모는 12개 시군 148농가 1,277만 마리다. 경기도는 이번 대책을 위해 예비비 15억 1,1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살처분 규모가 늘어날 경우 예비비 투입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 기준은 사육규모와 축종에 따라 다른데 산란계를 기준으로 할 경우 5만수 이하는 전액, 5만 1수~10만수 이하는 .. 더보기
가금농가, 철새를 통한 AI 유입 방지위해 차단방역조치 강화 가금농가, 철새를 통한 AI 유입 방지위해 차단방역조치 강화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유럽 및 일본의 고병원성 AI(H5N8) 발생(검출)과 관련 국경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철새 포획검사 결과 H5N3형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가에 대한 임상예찰 및 소독 등 차단방역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독일·네덜란드·영국의 가금농가에서 각각 고병원성 AI(H5N8)가 발생하여 가금에 대한 살처분 및 방역대 내 농가의 가금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및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일본에서는 오리류의 야생조류에서 동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