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 직권남용·금품수수 등 건설비리 국토부 공무원 검거 경찰, 직권남용·금품수수 등 건설비리 국토부 공무원 검거공무원·원청업체 현장소장 등 30명 검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 특수수사과(총경 박정보)는 대형건설사의 하청업체 선정에 개입하여 압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수수한 국토교통부 前·現직 공무원 등 건설공사 관련 비리 혐의자 30명을 뇌물수수, 직권남용, 알선수재 등 혐의로 입건했다. 그중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8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건설전문 신문사 발행인, 건설업체 대표 등 건설업계 종사자들로 지난 4월경 건설공사와 관련, 국토교통부 공무원들과 건설업자들이 유착하여 특정업체에 공사를 밀어주고 뒷돈을 받거나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하청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