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결핵환자 매년 6천여명 발생…취약계층 치료관리 강화 경기도, 결핵환자 매년 6천여명 발생…취약계층 치료관리 강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치료가 중단된 비순응 결핵환자에 대한 추적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결핵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감염력이 강한 비순응 결핵환자 1명이 연간 20여명의 불특정 다수인에게 새로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WHO 연구자료에 따라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하반기부터 대한결핵협회, 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노숙인, 외국인 등 비순응 결핵환자가 많은 지역의 보건소를 통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중증환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과 민·관협력 의료기관(PPM, Private Public Mix) 26개소에 연계해 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