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유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 숭산행궁지 전북도 지정문화재 등재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 숭산행궁지 전북도 지정문화재 등재 [시사타임즈 전북 군산 = 박승옥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선유도 고려유적’이 전북도 기념물(도 지정문화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전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바 있는 선유도의 고려유적지는 문헌기록과 고고학적 실체가 접목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도 지정문화재 제135호로 지난 7일 지정됐다. ▲사진제공 = 군산시청 (c)시사타임즈 이번에 지정된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은 선유도해수욕장 인근 망주봉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고려시대 임금들의 임시거처인 숭산행궁지로 고려시대 해양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선유도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해양문물교류의 허브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1123년 송나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