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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해충막는 미기록 곰팡이 2종…독도·울릉도에서 발견 해충막는 미기록 곰팡이 2종…독도·울릉도에서 발견친환경 미생물 살충제 원료 가능성 높은 곰팡이 2종 발견해외 생물자원 대체하는 국내 자생 생물자원 연구 활발 기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독도와 울릉도에서 친환경 살충제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한 국내 미기록 곰팡이 2종을 각각 발견했다. 독도에서 발견한 곰팡이는 메타리지움 규하우엔스(Metarhizium guizhouense) 종이다. 메타리지움 속(genus) 곰팡이는 해충방제의 원료로 사용되며 화학 농약을 대체하는 친환경 미생물 농약으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만과 인도에서는 ‘곰팡이 살충제(Metarhizium anisopliae)’로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메타리지움 속.. 더보기
장마철 곰팡이 관리 요령 장마철 곰팡이 관리 요령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환경부는 곰팡이 제거와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옷에 생긴 곰팡이 현미경 사진. 사진제공: 바이오피톤. ⒞시사타임즈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곰팡이 번식이 활발하기 때문에 집안 습도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곰팡이는 높은 습도에서 약간의 영양분이 있는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신발장, 옷장, 욕실, 베란다 등에 고여 있는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환경부’에서는 곰팡이를 보면 확산되기 전에 즉시 제거할 것을 권장한다. 장마철에 배관 누수나 지붕과 창틀 주위로 빗물 유입유무를 점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환경부는 실내 곰팡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실내 곰팡이 측정 및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전국 기초 조사에 들어갔다. 장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