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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무릎 통증 환자 1년 중 봄철 최다…통증있으면 똑같은 관절염? 무릎 통증 환자 1년 중 봄철 최다…통증있으면 똑같은 관절염?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10명 중 8명이 가지고 있는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절수술 건수가 66% 증가하였으며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무릎 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1년 중 3월~5월 사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 열감, 붓기가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발병원인, 부위 등에 따라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오십견 등으로 진단된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데, 잘못된 치료법을 택하거나 치료 적기를 놓치게 되면 심할 경우 관절의 영구적 변형이.. 더보기
질병관리본부, ‘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6대 생활 수칙’ 권고 질병관리본부, ‘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6대 생활 수칙’ 권고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는 10월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올바른 질환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6대 생활 수칙’을 권고했다. 관절염 예방관리수칙은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1차 예방과 관절염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2차 예방, 마지막으로 재활과 장애 예방을 강조하는 3차 예방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단계적 접근 수칙이다. 최근 인구의 노령화로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유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가 관절염이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통계에 의하면 골관절염 유병률은 남자 5.5%,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