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개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구포 개시장’ 개 53마리 새 삶 얻는다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구포 개시장’ 개 53마리 새 삶 얻는다 동물보호단체와 7개 업소 21일 조기폐업 합의 조기폐업으로 300여 마리 추가 희생 막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구포 개시장 개들 중 일부가 동물단체와 상인들의 합의에 따라 새삶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와 관련해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이들 단체와 구포시장 내 개를 판매하는 17개 업소 중 7개 업소 상인들이 21일 조기폐업에 합의하고 당시 도살판매 용도로 계류 중인 개들의 소유권을 단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광역시 북구청과 구포가축시장 상인회는 지난 5월 30일 폐업과 업종전환을 위한 잠정협약에 서명했다. 이로써 60년을 이어왔던 구포 개시장의 철폐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